기장군 소재 한국두레사회적협동조합, 산림청 인가받아

기장군에 소재한 한국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지량)이 6월 7일 산림청의 인가를 받았다.
한국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월에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하여 최종 산림청 인가를 받았다.

한국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하여 산림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며, 지역특산품과 산림 자원활용사업 등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개선사업과 복리 및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해결을 하기 위하여, 국유림과 산림의 관리·환경보호 및 산림교육, 숲체험 연계 사업을 통해 구성원의 복리 증진과 상부상조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은 기장군 장안읍 못안길10, 2층에 위치하며, 조합은 조합원 등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교육․훈련 및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조합은 다른 협동조합, 다른 법률에 따른 협동조합, 외국의 협동조합 및 관련 국제기구 등과의 상호협력, 이해 증진 및 공동사업 개발 등을 위하여 노력한다.

또한 한국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구역은 부산시로 하며, 정관 제61조 제1항에서 조합은 지역사업형’으로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여야 하고, 주 사업은 협동조합 전체 사업량의 100분의 40이상이어야 하며, 그 주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제1호 산림의 조림, 숲가꾸기, 임목벌채, 양묘 등 임업 관련 서비스제공 사업
제2호 산림교육사업 및 숲체험사업
제3호 목재파쇄 및 부산물의 생산, 2차 가공(자원의 재활용)
제2항에서 조합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기타 사업으로 할 수 있다.
제1호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사업 및 지역사회 환경사업(탄소중립사업 포함)
제2호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 사업
제3호 조합 간 협력을 위한 사업(교육 견학)
제4호 조합의 홍보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제3항에서 조합의 사업은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목적·요건·절차·방법 등에 따라 적법하고 타당하게 시행하도록 하였다.

한편, 협동조합기본법 제1조에서는 “ 협동조합의 설립ㆍ운영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주적ㆍ자립적ㆍ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촉진하고, 사회통합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기본법 제10조에서는 “① 국가 및 공공단체는 협동조합등 및 협동조합연합회등의 자율성을 침해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20. 3. 31.>
② 국가 및 공공단체는 협동조합등 및 협동조합연합회등의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여야 하고, 그 사업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다. <개정 2020. 3. 31.>
③ 국가 및 공공단체는 협동조합등 및 협동조합연합회등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개정 2020. 3. 31.>
④ 국가 및 공공단체는 협동조합과 관련하여 국제기구, 외국 정부 및 기관과 교류ㆍ협력 사업을 할 수 있다. <신설 2014. 1. 21.> ”

그리고 한국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은 협동조합기본법 제95조의2에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의 내용은 제1항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공공기관의 장은 구매하려는 재화나 서비스에 사회적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재화나 서비스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여야 한다. 제2항 제1항에 따른 공공기관의 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의 구매 증대를 위한 구매 계획과 전년도 구매 실적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제3항 제2항에 따른 구매 계획과 구매 실적의 통보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본조신설 2014. 1. 21.]

한편, 한국두레 사회적협동조합은 산림청의 인가를 받고, 이어 법원에 비영리 법인설립등기를 하고 나면 국세청에서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을 발급받는 절차의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 산림청 인가, 한국두레 사회적협동조합<비영리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