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 개최
제3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역량 강화 및 자치권 향상 목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오후 3시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창원특례시 제3기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100만 인구 특례시의 과제, 재정 특례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하고, 창원특례시 자치분권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맡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연구실 이지은 박사는 지방재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정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시가 나아갈 재정특례 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도 평소 궁금했던 재정분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오늘 워크숍으로 협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의견이 공유되어 재정분권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앞장서주길 바라며 시도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