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1일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가량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라온제나, 남구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 캄보밴드가 공연을 펼쳤다.

오늘 공연은 해군작전사 장병들이 부산 남구 지역주민들과의 문화예술 공감을 위해 밴드 연주뿐만 아니라 팝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주민들은“흔히 볼 수 없는 귀한 군악대 공연을 우리 동네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계속해서 좋은 공연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산 남구청 테마정원 야외공연장에서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대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