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성인문해교육 및 검정고시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올해 성인문해교육 및 검정고시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인문해지원 및 검정고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하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66,800천원을 확보하여 총 156,100천원의 문해교육 사업비로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의 기초문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저학력 성인의 초등학교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프로그램 직접 운영한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기초문해 프로그램 뿐 아니라 생활 속 다양한 경험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구민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