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애서 산림교육센터, 2023년 특수분야 교원연수기관 지정
- 경상남도교육청 교원연수기관 지정, 초중고 교육전문 직원 90명 대상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숲애서는 운영 중인 산림교육센터가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으로부터 2023년 특수분야 교원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90명을 대상으로 ESG 산림 환경관련 및 ‘숲애서(愛徐) 즐기는 숲배움’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여름방학(‘23.8.16~8.18), 2기 겨울방학(’24.1.10.~12.), 3기(‘23.1.31.~2.2.)까지 회당 각각 2박 3일에 걸쳐 총 15시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기후·생태환경 변화 등의 분야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환경·산림교육을 편성하였으며 그 밖에도 과도한 업무, 교권침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등 교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숲애서 권해주 팀장은 “앞으로 숲애서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특수분야 교원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숲애서 산림교육센터는 산림교육·산림치유·건강치유·산림레포츠·체험·숙박 등을 한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고,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산림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