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복지건설위원회, 제250회 임시회 현장방문 활동
-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 방문 -

 울산 남구 복지건설위원회는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 노후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장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올 상반기 중 공사완료 예정인 공원 2개소를 방문하여 공원 조성사업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2022년 준공된 공원 1개소(움골공원)을 둘러보았다.

 인근에 초등학교 및 아파트 단지가 분포되어 있는 옥산공원은 모험놀이 컨셉으로 경사면 놀이시설, 모래놀이터, 인조잔디운동장 등 이색놀이공간으로 조성하고 햇살공원은 카페거리 등 주변 상권이 형성된 위치에 있어 휴게 및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남구에는 79개소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0년전부터 매년 5개소의 노후공원 리모델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장호 복지건설위원장은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어린이와 주변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