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공립 남천더샵·남천자이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3일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남천더샵어린이집(남천1동, 연면적 339.6㎡, 정원 49명)과 남천자이어린이집(남천2동, 연면적 349.8㎡, 정원 49명)이다.

더샵남천프레스티지와 남천자이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두 개의 어린이집은 해당 공동주택으로부터 무상 임대받아 총 2억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 및 각종 기자재 지원을 완료했으며, 정원 대비 넓은 보육실과 유희실, 법적 기준보다 1.5배 많은 CCTV, 쾌적한 교사휴게실 등을 갖췄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우리 수영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