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해양정화활동‘바다가꿈 프로젝트’추진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 방문 대비해 깨끗한 바다 가꾸기에 동참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1일 민락항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환영 분위기를 고취하고 아름다운 도시 수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봄맞이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해양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정화활동에는 수영구 민락어촌계 어업인을 비롯한 부산해양경찰서,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및 바다환경지킴이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깨끗한 바다 가꾸기에 동참하여 해상부유물과 적치되어 있던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도심 속 미항인 민락항의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이 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수영구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부산 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