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서·이소영 울산 남구의회 의원, '2022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이소영 의원이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회장 남은숙) 회원들이 뽑은 2022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단체는 16일 오후 2시 남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2022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을 열고, 박인서·이소영 의원에게 각각 상패를 전달했다.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는 남구의회 본회의 및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에 참관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수행에 대한 모니터를 하는 단체다.

▲ 남구의회 박인서부의장, 이소영 윤리특별위원장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남구지회 우수의정상 수상

 올해 처음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기초의원을 선정해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여했다.

 박인서 의원은 8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상임위인 복지건설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제 8대 남구의회의 협치 제안, 성립전예산의 관례적 사용 문제, e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자유 발언과 간담회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이소영 의원은 8대 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서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청렴한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호동 온동네봉사단 간담회,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원진 간담회, 울산점자도서관장 간담회, 문수실버복지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민과 적극 소통하며 구정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인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남구민의 복지와 안전을 책임지는 복지건설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의원은 “남구의원으로서 남구 발전과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고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