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철 의원, 채무위기 가정에 금융 관련 복지 지원해야....... 채무위기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공적채무 조정 대상자 증가 전망
- 채무위기 가정의 ‘조속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조례 대표 발의

▲ 최학철 구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최학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중구 채무 위기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22일 본회의에 통과되었다.

 이 조례안은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채무 조정 상담자 등의 채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서류와 문서 발급의 간소화를 지원하고 개인회생 또는 파산 선고자들에게 일자리 연계사업 지원 등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조속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학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채무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으며, 최근 국회에서 개정안 가결된 회생법원 확대 설치를 내용으로 담고 있는「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지역내 구민들이 경제적 위기로부터 자립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등 근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조> 최학철 부산 중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 주요경력

- 제9대 중구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
- 제8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
- (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원도심특별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