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전통시장 축제 릴레이 이어져
- 10월 수암상가시장 사랑축제, 오는 11월 4개 시장 줄이어 -

수암상가시장 상인회(회장 임용석)는 18일 수암상가시장 중앙사거리 행사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제12회 수암상가시장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수암상가시장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한마당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과 북춤, 색소폰 연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으며, 축제에 앞서 3일 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지급한 추첨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50여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했다.

특히, 수암상가시장은 소고기국밥 1,000인분을 준비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점심 행사로 ‘고객과 더불어 나누는 소고기 특화시장’이미지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친절하고 가격 착한 전통시장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라”며,“시장 축제가 그동안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들었던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전통시장 릴레이 축제는 10월 수암상가시장을 시작으로 △11월 3일, 번개시장 축제 △11월 4일, 신정상가시장 축제 △11월 8일, 야음상가시장 축제 △11월 11일, ㈜신정시장 축제가 이어진다.
※ 사진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