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 진주소방서장, 남강유등축제 대비 대형 숙박시설 지도방문

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대비하여 지난 5일 축제장 인근 대형 숙박시설 중 하나인 호텔 동방에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유진 진주소방서장은 호텔 동방을 직접 방문, 호텔 관계자와 함께 호텔 객실 및 부대시설 등을 돌아보며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축제 기간 중 다수 방문객에 따른 안전 취약요소와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작년과 달리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유진 서장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진주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진주 시내 숙박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등 다수 방문객이 예상되는 약 1,100개소 대상에 화재예방 안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