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명례리 산업폐기물매립장’ 기장군수, 시의원, 군의원, 주민 함께 절대 반대
- 기장군 산업폐기물 매립장반대 장안읍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연, 김치근), 장안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목숨걸고 반대한다

기장군 산업폐기물 매립장반대 장안읍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8일 오후 2시 장안 명례리에서 “장안 명례리 산업폐기물매립장 매립장 목숨걸고 반대”한다며, 정치인, 장안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기장군 산업폐기물 매립장반대 장안읍대책위원회 간담회에는 김성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우식 군의장, 이승우 시의원, 박홍복 군의원, 구본영 군의원, 황운철 군의원, 김원일 군의원, 김대군 전 군의장, 김태연 장안발전위원장, 장안읍이장단장, 마을 이장 등이 참석을 하였다.

현재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산 72-3번지 일원에 폐기물 최종 처리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하여 폐기물 처리사업계획서를 부산시에 지난 8월 30일 제출을 하였다고 한다. 이 사업은 민간제안개발방식이며 폐기물 최종처리사업을 매립하는 방식이며, 사업규모는 총면적 201,275㎡(약 60,886평)이다. 이 사업의 협의기관은 낙동강유역환경청(환경평가), 부산시 도시계획과외12, 기장군의 청소자원과 등 18개소 업무협의를 하게 된다고 한다.

부산시에서는 관계기관에 타 법령 저촉여부 확인 검토의견 이행조건 등으로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지정 통보를 하게 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에 대하여 기장군 산업폐기물 매립장반대 장안읍대책위원회에서는 “멸종보호종인 고리도룡뇽과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장안에 산업폐기물매립장 결사반대하며, 장안의 청정을 지역을 보호하기 위하여 인접지역에 치유의 숲이 9월 16일 착공을 실시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기장군 산업폐기물 처리사업계획이 포기할 때까지 기장군수, 시의원, 군의원, 지역 주민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결사반대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뿐만 아니라 장안명례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목숨걸고 반대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을 철회를 거듭하면서, 선거가 끝나고 난 뒤, 또다시 부산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데 대하여 장안읍 주민들은 분개를 하면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에 대하여 절대 반대를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기장군 산업폐기물 매립장반대 장안읍대책위원회에서는 이날 간담회이후 기장군청 통한 부산시에 의견서를 제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