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의 아름다움 주민이 알리자!
- 중구생활문화센터, 제6회 우리동네 찰칵전...한글도시 중구 매력 뽐내
-9월 3일에서 9월 30일까지...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열려

울산 중구가 올해 6회째를 맞은 ‘2022 우리동네 찰칵전’을 오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한글도시로서의 매력을 담은 주제로, 중구생활문화센터 카카오 채널을 통해 107명의 주민이 729점의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집게됐다.

심사위원으로 관내 사진작가 3명이 평가하였으며 심사 기준으로는 ▲문화중구를 느낄 수 있고 사람이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도시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 ▲해학적 요소와 웃음, 일상의 진솔함이 깃든 사진 ▲창의적이고 희소적 가치가 있는 사진 등이 선정 되었다.

심사결과 사진실력최상, 귀엽상, 기대이상, 노력상 등 총 729점중 40작품이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되었으며, 수상은 9월 중 우편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권일, 한종덕, 서란희 사진 동아리 회원들은 “무려 729여 점의 사진이 접수되었음에 매우 놀랐고 타 사진공모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결과이다”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심사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사회 일원이 된 휴대전화를 활용한 주민 사진 공모전을 통해 중구의 숨은 매력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 감성을 일깨우는 희망찬 문화 사업으로 다가가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