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임업후계자연합회는 지난 8월 21일 오전 11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부회장 댁에서 월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안태준 회장을 비롯하여 박태순, 천병우 부회장, 최태연, 장도훈 감사, 하상칠 총무, 양창구 3기 회장, 최룻 사무국장, 박무현 교육 팀장, 박상우 교육 팀장, 김정애 기획실장, 주수길, 김영래 회원 등이 참석하였다.

그동안 기장군임업후계자연합회는 6월 장안사 입구에서 산양삼, 눈개승마 등을 홍보를 하였고, 이어 정종복 기장군수와의 간담회, 기장군의회 박우식 의장과의 간담회를 실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독림가의 권익확보를 위하여 조례 등을 제정하여 줄 것을 건의를 하였다. 

이에 대하여 기장군관계자는 "앞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독림가에게 단기소득작물 공모 사업을 위한 매년 공고되는 시점에 맞춰 적극 홍보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기장군의회에서는 "임업인 관계자와 산림단체를 위한 지원조례제정"을 하반기에 제정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기장군에서는 임업과 관련하여 불모지여서 앞으로 조례제정 등을 기장군임업후계자연합회의 의견 청취 등을 통하여 권익확보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기장군임업후계자연합회 안태준 회장은 "산지관리법,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자원조성법 등을 연구하여 본 단체 회원의 권익확보와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박무현 팀장은 "오늘 기장군임업후계자연합회 월례회의 장소를 마련해준 천병우 부회장 내외분께 감사드리며, 기장군임업후계자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장, 경북 포항 등에서 어렵게 시간을 내 참석하여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등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의견을 제시하여 즐겁고 좋은 날씨에 본 단체의 월례회의 세미나 행사가 더욱 더 의미가 있는 하루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회원 여러분,

앞으로도 기장군 임업정책, 행정지원, 예산지원, 정보지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단합된 모습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등에게 일자리창출, 경제활성화, 임산물 유통확대를 위한 직판장의 개설을 하여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