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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 기장군민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촉구
김지량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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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7  2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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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 고리원전 방문
기장군민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 촉구!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주요 현안사업 현장 방문’마지막 일정으로 진행
국내 최대 원전 밀집 지역 기장군의 우선적 과제는 군민 안전

민선8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6월 16일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고리원자력본부(기장군 장안읍 소재)를 방문하여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만나 기장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전 운영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민선8기 기장군수직 인수위 제공)지난 16일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기장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원전운영 촉구문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당선인과 인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국내 최대의 원전 밀집 지역인 기장군의 우선적인 과제가 바로 군민들의 안전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은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만나 “현재 원자력 강국 대한민국의 이면에는 국내 최대 원전 밀집 지역인 기장군민들의 희생이 있었다. 향후 원전 운영은 물론 해체와 다른 모든 사안에 대해서도 기장군민의 안전이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투명한 원전 운영과 더불어 원전 주변지역과 기장군의 발전을 고려한 지역 상생 경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종복 당선인을 포함한 인수위원들은 신속한 군정 현안 파악과 민선8기 군정 방침 수립을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현장방문을 진행하였으며, 주요 현장방문지는 ▲동남권 방사선 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 ▲도시철도 정관선(좌천역),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기장시장,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일광유원지 조성사업, ▲반려동물파크 등이다.


다음은 정종복 기장군수 당선인이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만나 전달한 촉구문의 전문이다.
촉 구 문


기장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1978년 4월 고리1호기가 첫 상업 운전을 개시한 이후 신고리 3, 4호기에 이르기까지 기장군과 인근 지역은 10개의 원자력발전소가 건설되어 운전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원전 밀집 지역이 되었습니다.

고리 지역에 건설된 원전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은 세계 초일류 국가로 발돋움하였고, 해외에 원전을 수출까지 할 수 있는 원자력 강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원전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사고의 불안감에 시달리며 고생해온 주변 지역 주민들과 기장군민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제 고리1호기는 영구 정지가 선포되어 해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리2호기는 계속 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특별법도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고리1호기가 건설될 당시와 같이, 기장군은 다시 한번 원자력 현안의 최고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이에 민선8기 기장군수 당선인으로서, 원전을 운영하는 당사자인 한국수력원자력에 다음 사항들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나, 기장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해주십시오.
원전 운영은 물론 해체와 다른 모든 사안에 대해서 기장군민의 안전이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하나, 투명하게 원전을 운영해 주십시오.
원전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기장군민들에게 공개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 원전 주변 지역과 기장군의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지역상생 경영을 해주십시오.
원자력 발전소를 위해 희생한 주변 지역 주민들과 기장군의 발전이야말로 한수원이 추구해야 할 가치입니다.

다시 한번 기장군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원전 운영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022년 6월 16일

민선8기 기장군수 당선인 정 종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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