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좌광천 자전거도로는 평일과 휴일에는 많은 남녀노소 자전거 라이더에게 최고의 인기코스입니다. 또한 주민의 신체 건강을 위하여 이용하는 산책로, 역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좌광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좌광천 정관읍 병산 저수지에서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길이 14.92키로미터 입니다.
과거 좌광천과 장안읍 좌천마을은 지난 2014년 8월 14일 홍수의 피해를 입고 기장군 재난특별지구로 지정되어, 2년동안 좌광천 재해 복구를 하면서 광명사에서 예림마을까지 끊어진 하천 제방을 만들고 연결도로를 이어, 최종적으로 정관읍 병산마을에서 장안읍 임랑 해수욕장까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많은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유명세를 타고 있고, 평일과 휴일에는 자전거 라이더를 많이 목격하곤 합니다.
그런데, 재해 복구후 수년이 지난 지금 여름철 장마 등의 영향으로 좌광천 광명교 인접한 지역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아랫부분이 제방을 쌓아 두었던 석축의 돌이 무너졌고, 지금도 계속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기장군현안대책위원회는 “인명 사고예방 차원에서 좌광천 광명교 인접한 하천 석축 기초부분의 돌이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어, 신체 건강을 위하여 많이 애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위하여 조속한 시일내 복구를 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