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경쟁력이다!
사상구『제17회 산․학․관 협력 C I 디자인 지원 사업』 협약 체결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사상기업발전협의회(회장 이정림) 및 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김병국)와 함께 사상구 관내 기업체 CI 디자인 개발을 위한 「제17회 산․학․관 협력 CI 디자인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CI 디자인 지원 사업은 사상구와 신라대학교가 200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협력 사업으로 지금까지 관내 200여 개 기업체, 재래시장, 단체 등의 CI 디자인을 개발하고 지원해 기업 이미지 개선 및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왔다.

이 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과 15개 업체가 참여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케이에스를 비롯한 업체 대표와 신라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의 상견례를 실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학생들은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기업의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특색 있는 CI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은 내년 2월 경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을 관내 기업체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하여 앞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