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바다로 유입되는 좌광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실시

바다의 오염원이 되고 있는 하천을 살리기 위하여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등이 나섰습니다.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2022년 3월 15일 오후 2시 좌광천 일원에서 바다의 오염원이 되고 있는 하천살리기를 위하여 EM흙공 던지기 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안태준 회장, 부울경연예인협회 성기옥 기장군지회장, 회원과 마을 주민 등

EM흙공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의 5박스 지원을 받아,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회원과 부울경연예인협회,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박스를 던지고 추후 2박스를 EM흙공 던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해감과 부연협, 마을 주민 등은 EM흙공을 좌광천 일원에 던졌다.

▲ 부산해양환경감기협의회 회원 등의 EM흙공 던지기

EM흙공은 황토에 EM발효액을 섞어 반죽 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좌광천, 즉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해 수질개선 효과로 하천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부산해양환경감시협회 관계자는 “좌광천은 생태하천으로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 타기 활동을 하며, 산책을 하는 곳이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생의 삶을 사는 곳이며, 이번 EM흙공을 좌광천에 던지는 것은 도시 속의 하천이 원래 청정의 상태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며, 바다와 하천이 깨끗한 공생의 환경보전이 이뤄져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 환경정화활동<정필수 회원 등>

또한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좌광천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마치고, 주변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회원 등과 함께 활동을 전개하였다.

▲ 환경정화활동<송재윤, 이상옥 회원 등>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부산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바다와 하천의 정화활동, 바다와 하천의 환경감시활동, 자원봉사활동, 수중정화활동, 수중생태실태조사, 해양음악회 등을 행하는 단체이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회원의 방역준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종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