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영민)는 지난 17일 부산진구 연지동에 위치한 LG디스커버리랩에서 지역 내 19개 중학교 진로교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사 간담회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진로담당 교사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진로교육지원센터의 운영성과와 올해 진로프로그램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진로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 장소인 LG디스커버리랩의 최신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진로체험에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민 센터장은 “진로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학생 중심의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