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마음을 읽는 행정, 울산 남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적극행정 우수사례ㆍ공무원 선발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4일 2022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1 하반기에 추진했던 적극행정 우수사례ㆍ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주민 투표 ‧ 공무원 투표 등 1차 심사를 거친 10건의 추진 사례에 대해 적극성, 난이도,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선발됐으며 우수공무원들은 순위에 따라 표창,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평생교육과 설은숙 주무관) ▲태화강 간벌대나무를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제적 가치창출(평생교육과 김은지 주무관)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제작(세무2과 서강욱 주무관) ▲‘대형화재로부터 안전한 남구만들기’를 위한 고층건축물 주변 대형소화전 설치사업(안전총괄과(現삼호동) 강명진 주무관 ▲고액체납자 호화재산 공매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세무2과 황정태 주무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우리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남구청 900여 직원 모두가 주민의 삶이 일상 속에서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22년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태화강역 연계 관광활성화 및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및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등 2건을 선정하여 역점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성과에 맞는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가 창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