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학습동아리 2개팀 부산시 평생학습대상‘우수’

연제구(구청장 이성문) 학습동아리 ‘소리향’과 ‘오하나우쿨렐레’가 2021년 제10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大賞) 학습동아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부산지역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한 상으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연제구 평생학습 동아리 ‘소리향’은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모듬북 연주를 통해 부산 전 지역에서 각종 축제, 행사 공연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하나우쿨렐레’는 찾아가는 재능 나눔 공연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쿨렐레 연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의 평생학습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 학습동아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규 학습동아리 발굴과 기존 학습동아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 평생학습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는 모두 58개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