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북구 공동 발전전략 마련
북구 -‘사람중심, 희망북구 백년대계’발표
울산시 - 정원도시, 신성장거점 등 5건 뒷받침

울산시와 북구는 12월 7일 오후 2시 북구 대회의실에서 ‘북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월 1일 울주군에 이어 두 번째로 올 연말까지 나머지 구청에도 찾아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은 북구가 ‘사람중심, 희망북구 백년대계’라는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울산시가 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북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 △강동권역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구축, △북울산역 일원 광역 신성장거점 조성, △간선･순환도로 조기 준공과 교통망 개선 등 5건이다.
첫째,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은 폐선부지로 단절된 공간을 활용하여 도심 속 녹지 축을 완성하는 북구 그린뉴딜의 핵심과제이다.
2023년까지 102억 원을 들여 효문~이화간 폐선부지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원연암 일원의 생활권 거점정원 조성사업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정원문화 보급을 통한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강동권역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은 강동권 개발을 촉진하여 관광휴양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것이다.
강동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롯데 강동리조트와 뽀로로․타요 호텔&리조트가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핵심시설 건립 추진을 마중물로 잔여지구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와 공영개발을 조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도 1단계로 2024년까지 330억 원을 투입해 해변형 산책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역의 관광․휴양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셋째,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구축은 북구가 자동차산업도시로 미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수소 중심의 친환경 경제사회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가 입주한 이화산단을 수소차산업 핵심거점으로 지정하고 인근 산단과 연계해 수소자동차 관련 부품 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내년부터 수소전기차의 전 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소전기차 안전검사소와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를 이화산단에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의 예타 심사가 진행 중인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반드시 통과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까지 이어지는 수소배관을 이화산단까지 연장하고, 수소자동차 부품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해 수소산업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넷째, 북울산역 일원 등 신성장거점 조성은 북부권 관문도시로 경주, 포항 등 인근도시와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환동해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되는 창평 등 북울산역 일원을 기존 송정지구와 연계한 주거, 상업, 물류 기능 복합개발을 추진해 광역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창평 이외 시례, 상안 지역도 신도심으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선행 해결과제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정부부처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면서 개발방향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산시 2040 중장기 발전계획과 관련 도시계획을 재검토해서 스마트도시 조성 등 새로운 도심 공간구조 개편도 추진한다.
다섯째, 간선･순환도로 조기 준공과 교통망 개선은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외곽순환도로와 농소~외동간 도로는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국비 확보 등 조기 준공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농소3동 통행량 분산과 교통불편 해소차원에서 농소~강동간 도로개설사업에 상안IC 설치도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동천제방 겸용도로 좌안제 도로개설과 국도 31호선 정명교차로 감속차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오름 동맹 도시인 경주, 포항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트램 연장, 해상교통 도입, 동천 자전거길 확장 등도 인근 지자체와 힘을 모을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역동적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만큼 도시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참조> 울산 북구 중장기 발전계획 전략사업 발표 브리핑
-2021. 12. 7(화) 북구청 2층 대회의실

“사람 중심, 울산 북구 백년대계의 큰 걸음”

존경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울산 북구청장 이동권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비전과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위해 수립된 발전전략을
울산광역시와 공동 발표하기 위하여 마련된 시간입니다.

낮은 출산율과 고령사회로의 전환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같은 정주여건 향상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도시의 기능별, 공간적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구는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할 당시
인구 10만 여 명의 작은 도시였습니다.
출범 20년을 넘긴 2019년부터 활발한 도시개발이 이뤄지며
지난해 9월에는 21만 8천여 명으로, 울산 지역 구·군 중
인구 수가 세번째로 많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는 남북축으로는 동해남부선과 산업로,
울산공항이 위치해 있고, 동서축으로는 개발제한구역이
도시 면적의 48.4%를 차지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마련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연말이면 지난 100년간 북구를 동서로 나뉘고 있던
동해남부선 철도가 폐선되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역이 이전되어 북울산역이 개통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구는 도시 전반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2040 중장기 발전 전략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람중심, 울산 북구의 미래 백년대계의 큰 걸음이 될 수 있는 그린뉴딜, 공간뉴딜, 산업뉴딜, 휴먼뉴딜, 행정뉴딜
총 5개의 전략별 주요과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먼저, 그린뉴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녹색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철도 시설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공간을 연결해
도심 녹지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과 같은
울산의 대표 수목원을 조성하고,
도심 산책로 연결 등을 통해
힐링의 열린 정원도시를 만들어
지방정원 조성까지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 음악분수와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광명소로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명촌천을 정비하여 명품길로 조성하고
동천 친수공간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겠습니다.

울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우가산근린공원 및 강동해안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두 번째 공간뉴딜을 통해
도시를 촘촘하게 잇고 성장거점을 마련하겠습니다.

우선 강동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공영개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농소-강동 간 도로,
농소-외동 간 도로, 동천제방겸용도로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고,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등
도심-부도심-지역중심-외곽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도시발전을 방해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을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북울산역 중심의 역세권 개발과
지금까지 지역에서 소외되어 왔던
한센인 정착마을인 성혜마을의 환경개선 및 개발 등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구상과 계획을 구체화하겠습니다.

산업로 구간내 동서간 연계 및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단절된 공간을 극복하고,
당사·어물·우가·제전 등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 세 번째 산업뉴딜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염포·양정, 효문, 매곡·중산, 달천 등 주요 산업단지 중심으로
수소산업·미래자동차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미래차로의 구조변화에 대비한 지식산업 벤처기업의 유치를 위해 ICT 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울산지식산업센터 리모델링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진장디플렉스 리모델링 및 기능 보강을 통하여
유통·물류산업의 거점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의 지속가능 성장과
2030 청년 문제 해결이 밀착돼 있는 만큼
청년들의 삶이 안정될 수 있는 취업·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센터를 조성하여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차산업 활성화와 농업기반 강화를 위해
농업 지역특화발전 특구 지정도 추진하겠습니다.

󰊴 네 번째 휴먼뉴딜을 통해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울산의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과
의료원을 중심으로 공공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평생학습도시 선포에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평생교육 기반의 시민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유포봉수대-유포석보-신흥사-기박산성-
달천철장을 이어 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울산 북구의 잠재되어 있는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박물관 건립을 건의하여
역사와 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중산스포츠타운 조성과 강동레포츠도시 기반 구축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해 건강한 북구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제2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제3 장애인체육관 건립,
아동친화도시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 여성행복맞춤센터 건립으로 계층별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 끝으로 행정뉴딜을 통해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겠습니다.

디지털 사회로 전환에 따른 디지털행정 구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정 생태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디지털서비스 강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시민주도형 지역문제 해결방안 마련,
구민참여 플랫폼 개발로
디지털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울산시의 중장기계획과
우리 북구의 ‘5대 뉴딜’ 연계를 통하여
구민은 물론이고 울산시민 전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사람중심, 희망북구 백년대계’의 추진을 통해
환경, 공간, 경제·일자리, 의료·복지, 교육, 문화·관광이 어우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구 2040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마치고,
시장님께서 지속가능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울산시의 핵심 선도사업을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 전략 – 울산시>
-2021. 12. 7(화) 북구청 2층 대회의실

울산시-북구 공동 발표 브리핑

존경하는 북구주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시민 여러분!

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역동적으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소멸’을 걱정하는 도시들이 많은 반면,
북구는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구가 많이 유입되는 만큼
다양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도 필수 과제입니다.

우리 시는, 앞서 이동권 북구청장님께서 발표하신
북구의 비전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선도사업을 선정해
적극 뒷받침할 것입니다.
첫째, 정원도시 조성과 지방정원 등록입니다.

지난 11월 열린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구·군이 함께 ‘정원도시 울산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재 북구가 수립중인 ‘정원누리 북구’는
정원산업 육성과 정원문화 보급을 위한
차별화되고 특화된 계획입니다.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 기대가 큽니다.
우리 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동서로 단절된 도심 녹지축 연결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102억 원을 들여
효문~이화간 폐선부지 일원에
도시숲을 조성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국비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에도 지속 건의하겠습니다.

북구가 현재 조성 중인
원연암 일원의 생활권 거점정원이
지방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둘째, 강동권역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입니다.

지역 숙원사업인
강동관광단지 핵심시설 건립이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롯데 강동리조트와 뽀로로･타요 호텔·리조트가
2022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핵심시설 건립 추진을 마중물로
잔여지구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와 공영개발도
조속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강동관광단지에서 내려다보이는 몽돌해변에
2024년까지 모두 330억 원을 투입해
해변형 산책공원인
강동해안공원 1단계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강동골프장도 내년 개장할 예정이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로 접근성도 대폭 높아질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강동권역은
우리 시의 관광‧휴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관광단지와 해안공원이 조속히 추진돼
강동권역이 해양복합 관광휴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친환경 미래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구축입니다.

북구는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도시입니다.
우리 시는 북구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의 미래차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소 중심의 친환경 경제사회 전환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입니다.

현대모비스가 입주한 이화산단을
수소차산업 핵심거점으로 지정하고,
인근 산단과 연계해
수소자동차 관련 부품 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수소전기차의 전 주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소전기차 안전검사소와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를
내년부터 이화산단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현재 정부의 예타 심사가 진행 중인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반드시 통과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까지 이어지는 수소배관을
이화산단까지 연장하고,
수소자동차 부품 기술지원센터도 구축해
수소산업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넷째, 북울산역 일원 등 신성장거점 조성계획입니다.

북구는 북부권 관문도시입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과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기반으로
경주, 포항 등 인근도시와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환동해 교통·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으로의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역세권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되는 창평 등 북울산역 일원을
기존 송정지구와 연계한
주거, 상업, 물류 기능 복합개발을 추진해
광역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 2040 중장기발전계획과
관련 도시계획을 재검토해서 스마트도시 조성 등
새로운 도심 공간구조 개편을 추진할 것입니다.

창평 이외 시례, 상안 지역도
신도심으로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정부부처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개발방향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간선･순환도로 조기 준공과 교통망 개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모든 사업들을 뒷받침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인프라 확충입니다.

특히, 울산외곽순환도로와
농소~외동간 도로 개설은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강동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이 같은 파급효과를 앞당겨 누릴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조기 준공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농소~강동간 도로개설사업에
상안IC 설치도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농소3동 통행량 분산과 교통불편 해소차원에서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할 것입니다.

교통혼잡 개선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동천제방 겸용도로 좌안제 도로개설과
국도 31호선 정명교차로 감속차로 설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