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장애인식개선 UCC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최우수‘새로운 날개를 찾아주세요’등 7개 작품 선정
◈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문화 정착 홍보 활용

연제구청(구청장 이성문)은 8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연제구 장애인식개선 UCC 공모전」의 수상작을 10월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제안하는 내용의 다양한 작품 총 39건이 응모되었다.

연제구는 심사를 위해 2021년 제2차 연제구장애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13명의 장애 관련 전문가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7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새로운 날개를 찾아주세요’는 날지 못하는 새가 남들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깨닫게 되면서 다른 새들과 부족한 점을 채무며 협력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금으로는 최우수 200만 원, 우수 각 100만 원, 장려 각 25만 원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연제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문화 정착 홍보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본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불편을 겪는 이웃들이 없도록 장애인식개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연제구는 장애인이 편견없이 살 수 있는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