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박용성)와 경성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수진)는 지난 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마인드 서포터즈 ‘WITH’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인드 서포터즈 ‘WITH’는 경성대학교 심리학과 학생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전반에서 제약적인 불편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감 및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등 쉼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로 3년 째 진행하고 있는 ‘WITH’ 사업은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체 6회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