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AI+x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 실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용규)는 9월 8일(수)부터 24일(금)까지 2년제학위과정 720여 명을 대상으로 AI+x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연수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재학생 전원이 만족할 수 있도록 영어학습 교재를 무상 지원하고 저자 초청 특강을 개설했다.

‘쌩쌩영어 쌩쌩문화’ 저자인 오현주 강사는 언어와 문화의 상호 긴밀한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 생활 속 살아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이야기하듯이 편안하게 풀어갔다. 영어 수준에 관계없이 실용적인 영어 말하기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재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무시켜 줄 것이라 기대된다.

김용규 학장은 “글로벌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과 교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메카트로닉스과(2022년 자동제어시스템과로 학과 개편) 1학년 임영수 학생은 “글로벌 특강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했다”며, “이론적 공부만이 아니라 영어권 국가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 알아가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메카트로닉스과는 스마트공장 맞춤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신기술장비 및 실습시설을 개선, 2022년 자동제어시스템과로의 개편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