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는 7월 30일 오후 2시 해운대 해수욕장 종합관광안내소 앞에서‘해내불금(해수욕장 내 불법촬영 금지)’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구의회와 해운대경찰서 및 법무부 제14기 저스티스 서포터스 부스티스팀이 함께한다. 캠페인은 해수욕장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피서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드론과 피켓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과 법령 등에 대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명원 의장은“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해운대를 찾는 피서객들이 마음 편히 피서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운대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피서지로 거듭나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