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희)과 공동으로 지역학생들의 예술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사하 다행복교육지구 지역특화브랜드 사업인 「사하예술교실」의 일환으로 「꿈이 자라는 발레·마임교실」을 5월 26일 낙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개교에서 970여명을 대상으로 총 23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발레 · 마임공연 체험」수업은 을숙도문화회관 상주단체인 김옥련 발레단과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 발레공연 설명과 발레, 마임체험 및 공연 관람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사하예술교실」은 교육부의 ‘2021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비 1억으로 지역의 교육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기반으로 한 「꿈이 자라는 발레 · 마임교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 「찾아가는 퓨전국악」 「영화로 배우는 고전미술」 「현대미술에 스며들다」 「사하 예술멘토링」 등으로 구성해 지역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로 배우는 고전미술」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은 지난 3월 9일부터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미술에 스며들다」와 「사하예술멘토링」은 6월 초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