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 창원의 책’ 온라인 선포식 개최
허성무 시장이 사회자로 나서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창원의 책 선포식’ 온라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천창원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선포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다. ZOOM을 통해 100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했다.
행사는 ∆시민대표와 함께하는 ‘2021 창원의 책’ 발표 ∆독서릴레이 첫 주자 책 전달 ∆선정작가 인터뷰 영상 상영 ∆이미예 작가(달러구트 꿈 백화점) 북토크로 이어졌다.
2021 창원의 책으로 ∆달러구트 꿈 백화점(작가 이미예) ∆꽝 없는 뽑기 기계(작가 곽유진)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작가 이진화) ∆나는 절대 저렇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작가 심너울) 등 4권이 선정됐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온라인 참여시민과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함께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시민대표와 함께한 창원의 책 발표는 ‘2021 창원의 책’의 의미를 더했고, 선정 작가를 ZOOM으로 연결해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창원의 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과 직접 만나지못했지만, 온라인으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주는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창원의 책을 통해 책과 함께 행복한 ‘책 읽는 도시 창원’을 만드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