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8일 구민과 함께하는「마을세무사 · 납세자보호관 합동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상담 예약 신청을 하고 세무상담실(세무과)을 방문한 구민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마을세무사, 납세자보호관 등을 통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했으며, 앞으로도 6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매월 셋째주 수요일 합동세무상담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편리하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시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