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3월 24일 식목일에 앞서 기장군 정관읍 장자골에서 살구와 푸른 자두를 식재하였다. 이날 나무의 식재는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의 주관으로 김옥난 이장의 후원으로 나무를 식재를 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과거 좌광천의 상징 같은 나무, 양버들의 꺽꽂이를 하여 후세대에 희귀한 나무를 남겨놓기 위하여 식재하기에 이루렀다.

- 김옥난 이장, 살구나무와 푸른자두 식재하고 난 뒤 관리하는 모습

또한 기장군 정관읍 병산리에서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간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라이딩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중간지역에 위치한 장자골이다. 자전거 라이딩이나 산책을 하는 주민들에게 주변 경관 조성을 하여 개나리 또한 식재를 하여 아름다운 장자골 조성에 이바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좌광천의 붕어와 잉어 등을 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자골은 이미 보리수와 대추, 벚나무 등이 식재 되어 있어 가보고 싶고 경관을 즐기고 싶은 지역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양버들..꺽꽂이...관리하는 모습

앞으로 기장군 장자골마을에 전원택지가 조성되고 인구가 유입되어 매년 봄철이면 쑥을 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면서, 최근 먹거리 유실수의 식재 등으로 사람과 나무 그리고 치유의 장자골, 아름다운 장자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