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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코로나19 백신 2월 26일부터 접종 시작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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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6  2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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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접종 추진단 운영, 의사․경찰․소방 등 민간전문가 협의체 구성
◈ 차질 없는 예방접종 위한 신속 대응체계 본격 가동
◈ 접종대상 18만 명, 상반기 중 의료시설 노령자 등 7월부터 일반인 접종 시작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2월 26일 14시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연제구 첫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시설 종사자로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15분경 경찰과 군인의 삼엄한 호위를 받아 연제구 보건소에 도착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100명분으로 구는 예방접종실로 신속하게 옮겨 백신 전용 냉장고에 보관했다. 이후 27일에는 2300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수령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보건소 이외에도 3월 2일부터는 관내 16개 요양병원에서 종사자와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병원별 자체 접종계획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접종 예정 대상은 모두 18만 명으로 전 구민이다. 단, 임신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접종계획을 일정별로 살펴보면, 1분기 예방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65세 미만)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관 등 1차 대응요원으로 약 3000명이다.

2분기 대상자는 △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종사자 △65세 이상(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후 방안 확정) △보건의료인 △노인재가시설 이용·종사자로 약 4만2000명이다.

7월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대상자는 △성인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 및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성인 18~64세 등으로 약 13만5000명이다.

구는 7월부터 예방접종이 진행될 구 백신접종센터를 연제구국민체육센터로 정하고 초저온 냉동고 등 필수 물품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위탁의료기관, 방문 접종, 보건소 등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2월초부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추진단은 시행총괄팀, 백신수급팀, 접종기관운영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 5개 팀 23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정부의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와 함께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의사회 등 민간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4일 회의를 개최해 예방 접종 관련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성문 구청장은 “정부의 코로나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맞춰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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