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부산경상대학교(총장 이재민)와 부산광역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연제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경상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연제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반려견 토탈 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반려견 토탈 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은 부산시와 연제구의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 추진의 일환으로서 부산시 거주 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부산경상대학교 BSKS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와 부산시․연제구 반려견놀이터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은 반려동물 훈련학, 행동교정 등 반려견 토탈 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펫푸드 실습 등을 통해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인력 및 양성반려동물 케어 전반을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양성을 양성해 냄으로써 건전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반려견 토탈 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4월까지 교육생을 모집 할 예정이며 5월12일 ~ 8월27일 간 반려동물학, 반려동물 케어/관리학, 반려동물 행동/심리학, 미용/목욕 관리학, 산책 교육학, 어질리티 교육, 동물행동 교정학 등의 교육을 총 280시간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