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이재민)는 지난 2월 19일 대학 콘서트홀에서 제40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체 졸업생을 대신하여 각 학과의 대표학생이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증을 수여받았으며 재학 중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였던 총 9명의 학생이 일민상, 총장상, 시장상, 전문대협의회장상 등 각종 상들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재민 총장은 축사에서 “모든 사람들에겐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고 재능과 소질이 있는 분야가 각기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타고난 재능이 탁월하지 않더라도 에디슨처럼 99%의 땀을 흘릴 때 모두가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믿고 ‘될 때까지 한다’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상우 총동문회장도 “5만여 졸업동문을 대신해 학위수여를 축하드립니다. 선배들의 뒤를 이어 사회 각계각층에서 빛나는 사람이 되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자랑스런 후배들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 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이주환 연제구 국회의원, 설동근 전 교육부 차관, 이상우 총동문회 회장, 양재생 총동문회 고문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수상자 위주로 소수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