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이재민)는 지난 2월 10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측은 향후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활동과 정보제공을 통해 창업친화적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연제구가 소유한 건물의 공실이나 공가주택 등을 활용하여 창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창업경영에 관한 상담 및 임대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창업의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부산경상대학교는 F&B 분야의 특화 및 기술•펀딩 지원을 통해 타 창업센터와 차별성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구성하는 한편 Start-Up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노하우 전수 등 적극적 창업육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경상대학교 취창업센터에서 운영 중인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창업지원 공간 등을 함께 공유하면서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본 협약식에는 연산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김경민 이사, 박광효 이사, 황지영 대리가 참석했고 부산경상대학교에서는 이재민 총장, 장재웅 부총장, 추미애 학생산학취업처장, 장재훈 취•창업지원센터장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