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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인문학 글판’ 조성 사업 시행
김지량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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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4  03: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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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버스정류장, 도서관 등 총 64개의 인문학글판 설치

   
 

기장군은 군민들과의 인문학적 감성소통을 위해 창작시와 따뜻한 명언 등 희망문구를 담은 ‘인문학 글판’을 공영주차장, 버스정류장, 도서관 총 64곳에 설치했다.

2020년 고리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장군은 일상 속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성, 꿈과 희망의 내용 등을 이미지와 함께 글판으로 제작한 ‘인문학 글판’ 조성 사업을 시행했다.

기장시장과 동부근린공원 공영주차장 2곳에 대형 인문학 감성글판 문구를 교체하여 사업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5개 읍·면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 총 57개소, 대라도서관 1개소, 기장도서관 4개소에도 감성글판을 설치해 군민 모두가 마음의 위안과 생활의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기장을 인문학 중심도시로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에는 지난해 8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창작시 공모전 당선작 24점과 기장의 인물, 문화, 역사를 테마로 ▲기장의 특산물 ▲도서관이 많은 기장 ▲공원이 많은 기장 ▲바다가 가까운 기장 등 스토리텔링 작품 17점을 전문삽화로 꾸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 인문학 글판 창작시 공모전에 응모했던 군민들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직접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를 창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는 호응을 보냈다.

기장군 관계자는 “6회째 진행되는 기장 인문학 글판 조성사업을 통해 기장군민들이 잠시나마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시를 읽으며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인문학 도시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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