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의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였다.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한 지역사회보장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내용의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남구는 지역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 남구형커뮤니티케어 구축, 지역기반 사람중심 일자리 생태조성, 도시재생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균형도시 조성, 차별없는 배움과 생활 기반 구축 등 5개 추진전략과 25개 세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수립부터 실행, 평가까지 모든 과정이 주민참여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화로운 백년을 준비하는 포용의 복지 남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