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0년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창출 추진체계 구축 △일자리창출 사업 △민간부문 일자리 △창업지원 △공공부문 일자리 등 부산시 16개 구․군의 2020년 연간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 추진 △청년 아트스테이션 개소 △스마트팩토리 4CM 기술자 양성 △On-off 취업박람회 개최 △중장년․경단녀 재취업 교육 및 온라인 창업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현장과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