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5일~6일 이틀간 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료 커피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행사는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체육시설 안전정책 아이디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시민참여 시설 위험성 찾기」로 우수상을 받아 수령한 상금 30만원으로 이용시민에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하게 되었으며, 현재 휴점 중인 국민체육센터 내 매점(굿마트, 대표 심수현)과 협약하여 방문객 대상 커피를 제공하고 고객모니터단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시설 관계자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하였다.
양산국민체육센터 여태홍팀장은 “코로나19로 시설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요즘, 시민과 함께한 실적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그 상금으로 시민분들께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항상 열린자세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민참여 시설 위험성 찾기」는 각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스티커를 부여받아 유해·위험한 구역에 사유를 기입하고 부착하면, 위험성 평가 담당자가 개선조치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 및 SNS등에 알리는 시민소통형 시설안전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