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2020년 남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최된 평생교육협의회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의 내용으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평생학습 추진성과 및 2021년 주요사업 계획 보고와 포스트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역할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구 평생교육협의회는 구청장을 당연직 의장으로 하여 평생교육 전문가,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평생교육 관계기관·단체의 장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평생교육 시행계획 수립 및 운영, 평생학습 단체 및 시설지원, 평생교육의 효율적인 운영 등 평생교육에 관한 사항을 자문 및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평생학습이 주민의 100세 시대를 책임지고 불확실성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