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0 창원시 적극행정 확산주간(10.26~11.6.)을 맞아 27일 직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강의를 부서내에서 시청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더와이랩 김경미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적극행정을 위해 가져야 할 국민지향 실천마인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무원 헌장에 담겨있는 적극행정의 의미를 찾아보고 ‘현장에서 문제를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무원’이 시민들이 원하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조성환 법무담당관은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시민을 위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기본자세로 우리 직원들의 적극행정 다짐이 다짐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창원시 적극행정 운영조례안’을 제정하고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적극행정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