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주민편의 향상과 공공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는 지자체에서 업무용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을 유휴시간이 발생하는 때에 국민에게 개방하여 함께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주민들은 공유누리 포털사이트(www.eshare.go.kr)에서 검색하여 강의실, 주차장 등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공유누리 사이트를 통해 이용 가능한 수영구 공공자원은 강의실 및 회의실 22곳, 다목적실 2곳, 강당 2곳, 연습실 5곳, 주차장 1곳, 기타시설 6곳 등 39개 시설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구민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구민들이 보다 많은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공유 서비스 이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