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보건소(보건소장 박혜경)는 삼호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삼호 야호(YA好) 건강집중관리사업」의 일환인 자가실천 홈교육 대상자 모집을 13일부터 23일까지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가실천 홈교육은 카카오 채널 ‘삼호 야호 건강집중관리사업’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절주·금연·구강, 영양식단관리, 노년건강관리, 신체활동 등 영역별 동영상을 27회차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교육을 신청한 삼호동 지역 주민에게는 건강생활실천 책자와 운동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가실천 홈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소된 건강증진사업을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