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육봉)는 통장회(회장 류순순)와 함께 지난 10월 6일 오후 8시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지도단속 활동을 펼쳤다.

화정동 야간 불법투기 감시단은 지난 2월부터 월 1∼2회 관내 8개 자생단체와 동 직원 합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주는 통장회와 함께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감시단은 상습 불법투기 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함과 동시에, 요일별 재활용품 배출일 및 재활용품별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재활용품 분리 배출 관련 사항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하였다.

화정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꾸준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홍보 및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개선할 점이 많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쓰레기 배출에 신경 써 주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