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7일 재난 상황 발생 시 음성전화 외에도 문자ㆍ앱ㆍ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는 ‘문자,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신고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먼저 문자신고는 문자 입력 후 119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다. 영상통화신고는 119로 영상 전화를 걸어 손짓이나 글씨 등을 보여주면서 신고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앱 신고는 ‘119신고’ 앱 설치 후 화재⋅구조⋅구급 등 해당사항을 누르기만 하면 신고가 접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