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지난 6일 저녁 8시 진해해양공원에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창원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진해해양공원을 대상으로 고층에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 △원활한 화재진압 활동을 위한 소방차량 부서 위치 확인, △고가사다리차량 전개 및 화재진압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야간 화재진압활동 시 안전사고방지교육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창원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만큼 해양공원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