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희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해운대전통시장 상인회에 손소독 티슈를 전달했다.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정영희)는 9월 23일 해운대구 수해복구 지원사업 ‘다시 밝게, 해운대시장’을 추진하기 위해 해운대전통시장 점포 간판 전기 공사를 시작했다.

또 해운대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정영근)에 손소독 티슈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의 후원과 해운대구,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지원했다.

7월 중순 폭우로 누전이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해운대전통시장의 간판에 대해 전기 공사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공사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 티슈를 제작해 지원했다.

정영근 해운대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 “수해와 태풍,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희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