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부터 11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자 100명 사전접수
-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스마트폰, 카메라 탑재 PC 또는 노트북으로 실시간 참여
- 19일 토론회, 前국토연구원장,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동남권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온택트 토론회’의 온라인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한 참가자들은 19일 토론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카메라가 있는 PC나 노트북,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으로 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와 창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최한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계, 상공계 등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동남권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대면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온택트(온라인+언택트) 토론회로 진행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박양호 前국토연구원장이 ‘국가균형발전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이주병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창원 지역산업 연계성 분석과 공공기관 유치 파급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시간에는 전하성 경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조현욱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교수, 이주병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접수가 확정되면 참여자는 토론회 참여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사전 안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