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 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혁신 연구소
-2020년도 울주군 스마트팜 보급확산 지원사업의 공급기관으로 선정되다

▲ 부산경상대학교 이재민총장(가운데)과 ㈜엔정보기술 이장호대표(왼쪽)

부산경상대학교(총장 이재민)의 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혁신연구소가 2020년도 울주군 스마트팜 보급확산 지원사업의 공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0년 8월 12일에 수혜기관인 울주군의 ㈜엔정보기술(대표 이장호)과 스마트팜 기술이전 및 시설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경상대학교 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연구소와 ㈜엔정보기술은 최근 도시재생산업의 한 테마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 등의 연구와 인재양성을 함께하게 된다.

부산경상대학교 스마트팜도시농업과에서는 2018년부터 대학의 연구진과 산업계와 협력하여 IOT와 AI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콘테이너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을 연구, 개발해 왔으며, 도시에서도 생산이 가능한 고수성의 농작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 단체를 중심으로 한 도심의 공동체 활동의 확산에 노력해 왔다.

한편 ㈜엔정보기술는 IOT 및 솔류션 기술분야의 전문기업으로서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강소기업으로서 스마트팜 분야의 솔루션 개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기술이전 협약이 학계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미래산업 연구를 추진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분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4차 산업의 확산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