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의장 변외식)는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보훈단체(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 남구지회 등 7개소)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사랑의 집)에 390만원 상당의 백미(20kg) 65포를 전달했다.

남구의회 관계자는 금년 추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시설방문은 하지 않고 위문품만 전달하는 것으로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변외식 의장은 “보훈단체 회원들과 장애인 보호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남구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